비자인캠퍼스, ‘베트남 Z세대 겨냥 베트남 소비재 시장 진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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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48710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글로벌 브랜딩 컨설팅 그룹 비자인캠퍼스㈜가 오는 24일(목)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는 B2C 소비재 기업 대상 ‘베트남 Z세대 겨냥 베트남 소비재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연평균 6%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이다. 중국이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룬 2010년대에 주요 소비자가 80년대생인 빠링허우였던 것처럼, 베트남도 90년대생인 찐엑스(9X), 즉 Z세대가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고 있다.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 책에 따르면 베트남 Z세대는 이전 세대와 확연하게 구분된다. 이들은 부유한 환경에서 더 많은 교육적 혜택을 누리며 성장했으며,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정보력에도 강해 현재 베트남 가구 내 소비의 주요 의사결정자 역할을 하며 소비 주역으로 부상했다.
한국의 Z세대와 유사한 점도 많지만, 문화적 특수성의 영향으로 소비 형태에는 차이를 보인다. 베트남 비즈니스 수업의 저자인 비자인캠퍼스 이지연 대표는 비즈니스 인류학자 관점에서 베트남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면서, 베트남만의 문화적 코드를 해석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베트남 진출을 앞둔 중소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베트남 비즈니스 디자인을 해 온 이 대표는 베트남 사업의 성공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 다시 말해 베트남 소비자를 이해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비자인캠퍼스는 B2C 방식으로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브랜드들을 위해 ‘베트남 Z세대 겨냥 베트남 소비재 시장 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는 10월 26일, 11월 9일, 11월 23일 오후 2시~4시 역삼동 명우빌딩 B1층 트라팔가 광장에서 진행되며, 베트남 Z세대를 1차 타깃으로 정해 B2C 방식으로 베트남 시장에서 지속한 성장을 희망하는 B2C 소비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다.
베트남 소비의 본질부터 사업성 검토 및 진출 솔루션까지 다룰 예정으로, 주요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시장 이해 △베트남 Z세대 특징 △베트남 진출 방안 △Q&A 등이 있다. 참여 기업에는 고객 설문 및 선호도 조사 1회와 상세페이지 베트남어 번역 등을 지원하며, 선착순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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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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