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홀스, K-뷰티·K-푸드 기업과 함께 베트남 시장 진출 검증 위한 PoC 성공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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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신문] 정재은 기자=글로벌 비즈니스 디자인 전문기업 비자인 캠퍼스가 자체 개발한 글로벌 사업성 검증 솔루션 ‘퍼플홀스(PurpleHorse)’의 PoC(기술 검증)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PoC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K-뷰티와 K-푸드 부문의 기업들과 함께 진행되며 큰 성과를 거뒀다.
PoC는 K-Startup 공고와 퍼플홀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시작됐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11월 14일 열린 워크숍에서 ‘베트남 시장과 소비자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받고, 이후 각자의 베트남 진출 사업 가설을 수립했다.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핵심 과정에서는 퍼플홀스의 특허 기술인 ‘사이버 안테나 샵’을 통해 각 기업의 상품을 등록하고, 베트남 소비자의 구매 행동과 리뷰를 관찰하며 데이터를 수집했다.
이 과정에서 퍼플홀스의 AI 리서처와 실시간 언어 번역 솔루션이 도입돼 기업들은 소비자 인터뷰를 구조화하고 언어 장벽 없이 글로벌 시장 조사를 셀프 서비스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참여 기업들은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했다.
떠먹는 단백질 케이크 ‘프리니’의 정이서 대표는 “퍼플홀스를 통해 현지 소비자의 의견을 손쉽게 듣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솔루션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땅콩 버터 ‘빈크런치’의 김애린 대표는 “베트남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나우모먼트의 조은성 대표 역시 “퍼플홀스를 활용해 베트남 사업 가설을 검증하고 프라이싱 및 채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출처 : 공감신문(https://www.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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